안녕하세요.

저는 얼굴이 길고, 이가 잘 맞물리지 않아  발음도 좀 새고,

말할 때 입모양이 신경쓰여서 양악 수술을  결정하게 됐어요.ㅠ

 

부정교합 주걱턱이라 양악수술 받은지 2주 되어갑니다.

수술 전에 걱정도 많았는데 수술이 잘 되서 그런가.. 괜한 걱정을 한 것 같아요.ㅋㅋ;

 

3개월의 교정으로 기울어져 있던 이빨의 위,아래를 맞게 펴니, 더 많이 벌어졌어요;;;ㅠ;;;;

수술로 인해 이제는 위,아래 이빨이 이쁘게 잘 맞아 들어갔습니다.ㅎㅎ

 

수술 첫날은 진통제로 버티고 나니 2일차..3일차.. 점점 견딜만했어요.

2일차 부터 열심히 얼음찜질을 시작하고,,, 병원에 3일째 되던날 퇴원했어요.

 

이제는 관리가 정말 중요한 시기!!

 얼굴이 탱탱,, 너무 부어서 붓기를 빼기위해 얼음찜질, 온찜질을 번갈아가며 하고,

운동도 하고 있습니다.

마실 수 있는 것만 먹을 수 있어서 배고픔이 있지만..

이제는 과일,야채들을 갈아마시니 견딜만 합니다.!!ㅎㅎ

 

수술 후 초기라 조금 힘들긴 하지만,,,

얼굴이 작아진 것도,이빨의 위,아래가 이쁘게 잘~ 맞는게

볼 때마다 너~~~무 좋네요!!!

 

붓기 열심히 빼고 올게요.

수술 둘째날

 

수술전

 

수술전

 

수술후

 

수술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