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엄청 빨리 지나간 듯 하네요~ 벌써 1년반이라는 시간이 지났어요!!! 날도 무더위에.. 지쳐 식욕은 갈수록 없어지는 것 같은데!!!!!!!!! 왜 이놈의 살들은 빠지질않고 내몸에 붙어있는건지 ㅎㅎ ㅜㅜ 저번달에 치과 진료 마지막을 끝으로~ 이제 더이상 정기진료는 없게됐네요. 수술이후에는 칫솔과 치실 또는 치간칫솔을 다 이용하는 저는.. 마지막으로 무료인 스케일링도 치위생사 선생님께서 깨끗하다고~ 하실필요 없으시다고 스킵하시길래 억지로 간단히라도 받아낸...^^;ㅋ 앞니 치아 뒷편으로 철사유지장치와, 잠잘때만 꼈다뺏다하는 틀니같은 유지장치는
최대한 오랫동안 유지하는게 좋다는 말로(2년이상?).. 요즘도 열심히 끼고 있답니다.
가끔 하루정도 안끼고, 다음날 끼게되면 ~ 좀 장치가 뻑뻑하게 치아에 맞는 느낌이 들어서...
요즘도 양치하고 꼭 거울을 보는데~ 아직 틀어지거나 그런거없이 수술후 처음처럼 유지 잘 되고있고~
수술전에는 사진찍을때마다 부정교합인 치아도 신경쓰이고, 길어진 하관때문에~ 컴플렉스였는데 요새는 밝게 치아보이면서 웃는게 습관이 되서 맘편히 사진 찍는 것 같아요~
오랜만에 들어와봤는데~ 다들 2주차, 1개월차, 2개월차, 6개월차 그러는데..
제가 대 선배계열에 들어선듯..ㅎㅎ 붓기있는 사진들 보면~ 나도 저랬었을때가 있었는데 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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