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악수술잘하는곳 3D디자인 양악수술 페이스가이드, 더페이스치과
글쓴이 YOLO 조회수 7806
날짜 2017-12-09 오전 10:00:11
제목 만족합니다 ㅎ
글내용
저는 다른 곳에서 치아교정을 하면서 담당 샘한테 턱수술을(하악)을 권유받았고, 더페이스치과와 또 다른 한 곳이었는데 저는 더페이스치과를 선택했습니다. 여러모로 제 마음에 들었어요 ㅎ 무엇보다 원장님께서 믿음이 갔구요 ㅎ

수술 날짜 잡고 저는 직장때문에 토요일 오전 9시에 수술해서 입원하고 일요일 아침에 퇴원했어요. 일반 병원처럼 오래 있지는 못합니다. 일요일은 당직 분들 퇴원해야 한다고 일찍 퇴원했어요. 이건 조금 아쉬웠습니다. 아파서 조금 더 오래있고 싶어도 근무하는 사람이 없어서 퇴원해야하는 것이요.

그래도 회복이 빠른 편이어서 저는 뭐 그렇게 아쉽지는 않아요.
원래 얼굴살이 많지 않은편이라 부어도 미친듯이 붓지는 않았어요.
대신 하루 자고 난 다음날 장난 아니었지요 ㅎㅎ 부끄러워서 어디 못나감.
아무도 못봐야함 내 얼굴
얼굴살이 많거나 잘 붓는 분들은 진짜진짜진짜 보기 괴로울거에요.. 본인 얼굴
저도 놀랬으니까요.

부모님 같이 못있는데 저는 지방에서 올라와서 부모님 가실 곳이 없어 옆에 있어달라 했습니다. 그리고 특히 전신마취하는 수술 직후에는 옆에 누군가 있어야 저는 안심이 되서요.
아무튼 제가 우긴 덕분에 어머니께서 밤새 옆에서 주무셨네요.
압박밴드로 얼굴을 막아놓은 상태고 마취가 아직 안풀린상태라 아픈지 에린지 뭔지 잘 몰라요 ㅎ 이제 집에 가서 하루이틀 지나보고 마취가 점점 풀려봐야 죽겟구나 하죠 ㅎ

저는 하악이고 아랫턱을 뒤로 넣을 상태라 입을 봉쇄해놓고 2주동안 물종류만 먹엇습니다.
스프도 먹을 수잇다지만 저는 못먹었어요 너무 되서..
안내서에 따르면 1달 뒤에나 밥을 먹을 수 있다고 했는데 2주 후에 치과를 갔더니 이제 밥먹을때는 풀엇다가 다시 묶고 하라고 해서 (장치 이름 기억안남) 너무 행복했어요.
그날 바로 죽먹고 저녁에 라면 먹었씁니다 ㅎㅎ
매워도 수술부위안닿게 조심스럽게 먹어서 아프진 않았어요.
그렇게 점점 먹기 시작해서 어느새 뭐든 먹고 있더라구요.

이제는 뭐 막 먹어요. 입도 쫙쫙 벌어지고 아주 좋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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